녹턴노벨즈의 인터넷 소설. 소중한 남친이 있음에도 친삐라 집단들한테 얽혀서 갱뱅의 나날을 보낸다는 뭐 그런 이야기.
갱뱅 말고도 적당한 구타, 담배불 지지기 등 어느정도 리얼한 폭행장면이 있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친삐라 집단 중 두명은 여자이면서도 같은 여자를 이렇게 괴롭힐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여주인공의 심정이라든가, 전부 미성년인 친삐라들한테 인간이하로 다뤄지는 연상 여주인공의 심정, 남친 일편단심의 묘사 등등이 겹쳐서 제법 괜찮은 갱뱅물입니다. 갱뱅 정황을 숨기기엔 너무 무리한 명령을 당해서 언제 들킬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도 살짝 있습니다.
다만 이왕이면 좀 더 많은 무리들한테 갱뱅 당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친삐라 꼬츄들이 4마리 뿐이고 그 중 한마리는 거의 참가를 안하는 보스님이셔서... 최신화에서 드디어 폭주족들한테 갱뱅 당하지만 딱 한번 이벤트로 끝날 느낌이라.
「아, 그래도 아직 아무도 싸지 않았으니까 안심해, 유즈키 선배. 오늘은 나, 선배한테 질싸로 임신시킨다고 결심한 채로 왔으니까」
1학년도 와 있다. 안쪽에도 많은 기색이 느껴진다. 전부 몇명일까.
리사는 무시하듯이 숙이면서, 재촉 당하는대로 말없이 스니커즈를 벗었다. 남자들 사이를 빠져나가 안쪽으로 들어간다.
도중에 발기한 페니스를 일부러 치마에 눌러대서, 2층 침실에 도착했을 무렵에 주름치마는 쿠퍼액으로 얼룩투성이가 되어있었다.
소설가가 되자의 성인판 라벨인 녹턴노벨의 작품. 에로게 업계에 이렇다 할만한 윤간겜이 배출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 화제가 되었길래 읽어봤습니다. 제법 뛰어난 윤간소설. 아직 미완결.
작가 본인이 길티겜을 리스펙트한다고 밝힌대로 리즈 시절의 길티 겜과 비슷한 플롯을 가진 소설입니다. 페이드인-아웃 되면서 꼬츄들이 차례대로 박아가는 장면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하지만 히로인 시점이 아닌 꼬츄주인공-3인칭을 돌려가며 씁니다. 처녀상실 씬을 따로 만들지 않고 나중에 약간의 회상으로 떼운다는 점이 의외성 있네요. 시작부터 어느 정도 윤간일상이 진행된 상태.
꼬츄들이 히로인에게 그 어떤 동정심도 품지 않은 채 가차없이 윤간하고, 히로인은 타락하지 않고 A윤간(끝까지 싫어하는 윤간) 상태를 유지하는 점에서 매우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야말로 정통윤간의 왕도. 길티가 예전만 못하고 시럽 5년 주기설도 깨진 이 시점에서 웹노벨이라도 만족시켜줘야죠.
근데 꼬츄털에 대한 작가의 마코토는 좀 기분 나쁠 정도로 집요합니다ㅋㅋㅋㅋㅋ 매편마다 꼭 꼬츄털이 히로인 몸에 붙어있다든지 삼킨다든지 등등 꼭 묘사해야 성이 풀림ㅋㅋㅋㅋㅋ 뭐 이건 웃기긴 한데 그래도 그 마코토는 꼬츄털에서 그쳤으면 했습니다. 히로인 망꼬털이 많다는 묘사는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하는 김에 하나 더 아쉬운 부분은 젖입니다. 딱 좋은 C컵으로 묘사되는데 요즘 세상에 그건 아니죠. 최소 D컵 이상으로 설정해야 할 거 아닙니까. 아 그리고 생각보다 2구멍 공략이 적은 것도 아쉽네요.
지금 연재분은 윤간의 꽃인 숙박윤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윤간씬 중 하나. 이왕이면 히로인 집에서 하는 게 최고지만 요즘처럼 윤간겜들이 미묘한 시대에 이정도만 해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