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좆바게 결산을 쓰게 돼서 무척이나 자괴감이 듭니다. 1년 전만 해도 그렇게 욕을 하던 좆바게였는데! 그랬는데!
좆바게를 한다고, 과금을 한다고 욕했던 동료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뜻을 전하죠. 미안해 얘들아...
그래도 좆바게가 멸망했으면 하는 마음만큼은 진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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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내로 렙350 찍고 만다
젖프(걸프렌드 베타)를 시작한지 9개월 넘은 치쨩의 기본공원력은 836250. 쁘띠덱에 따라 변동이 있으며 데이트를 걸면 86만정도까지 상승합니다. 10월 미라클 큐핏을 기점으로 급성장한 스텟이며 꾸준한 버섯노가다 덕이 컸습니다. 미들랭킹을 벗어난 후에는 거의 매일같이 매크로 돌려서 부선발하고 공코 뚫음! 방코는 20(사실 처음에 60까지 올렸다가 템으로 깎았음), 체력은 399까지 키운 후에는 전부 공코에 몰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기조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사실 최근 흐무흐무 이벤트에서 체력이 더 높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겼기 때문에 공코 1100 돌파하고 나면 체력에 조금 더 투자할 의향이 있습니다.
젖프는 탄산이 이벤트에서 매우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일정량 이상 비축해 둘 필요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저도 중간중간 조금씩 소비하긴 했어도 언젠가 2천개 이상을 목표로 하는 중. 룬바는 히어로와 헌터즈에서 공100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감소하긴 했으나 아직은 카리스마와 흐무흐무에서 필수템입니다. 특히 흐무흐무는 룬바를 빠득빠득와자작 갈아먹으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천개 이상이 목표. 일일친구초대 작업으로 당일룬바를 매일 벌 수 있긴 합니다만.
본계정 시중 드는 노예10마리
기특한 부계정 10마리들. 처음 부계를 만들었을 땐 내가 왜이렇게까지 하나 자괴감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히어로에서 부계들을 이용한 1인부의 효율성이 상상 이상이기 때문. 10콤보, 딜로스 감소, 사탕노가다, 1.5배 포인트, 트리오 지원사격 등등등 그 효용이 정말 대단하므로 꼭 5계정 이상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출석보상과 큐핏 등에서 부계들이 본계의 운을 다 빨먹을 땐 매우 고통스러움...
현재 왕관 총120개 확득. 메가맨 잡으면서 얻은 4개까지 하면 124개. 다음달이면 2번째 부선발 티켓을 얻을 페이스!
걸프렌드 베타(이하 젖프)의 이벤트는 히어로, 대항전, 헌터즈, 흐무흐무, 오토메, 카리스마 5개가 로테이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히어로와 대항전은 매달 고정이고 나머지 3개는 격월 진행(운영 맘에 따라 바뀔 수 있음. 17년 1월에 바로 헌터즈를 하는걸 보니 진짜 맘대로임 ㅋㅋ). 만등 안에 들어가면 왕관을 주므로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면 이벤트마다 왕관을 최대한 회수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10월 히어로 이후로 딱 한번 빼고 만등에 들어갔음. 그 한번은 10월 히어로 바루 후에 있었던 대항전. 그땐 아직 스텟이 부족해서 그랬으니 10월 20일부터는 모든 이벤트에서 왕관을 회수한 꼴.
생각해보면 이때 380등 달렸으면 코코미도 먹고 좋았잖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이벤트는 순서는 히어로>>헌터즈>>흐무흐무>>대항전>>>>>>>오토메>카리스마
거의 한달의 2주를 잡아먹는 히어로가 악당들 두들겨패고 다니는 이벤트이다 보니 가장 게임스러워서 재미도 있고 현재 덱의 위력을 느끼기 좋은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하나 재밌는 사실은 히어로 악당들이 매번 히로인들을 구금하고 2시간 후에 튀는데, 대체 이 2시간 동안 히로인에게 뭘 했을까요!
여튼 처음 젖프를 시작했을 땐 초레어 시리즈들의 어마어마한 피통에 기겁해서 대체 뭔 수로 트리오까지 두들겨패나 싶었던 추억이 있네요. 대충 렙 150쯤에서 초레어보상 4장까지는 비빌만한 수준이됐고, 250쯤 되니 부계들의 힘을 입는다 가정 하에 전반기 풀카롱(보상카드의 마카롱을 5개까지 먹는 것) 혹은 후반기 3카롱(후반기 트리오들의 피통이 더 큽니다)을 노릴만한 스텟이 됐습니다. 물론 무과금 기준. 현재 목표는 탄산 적자 없이 1500등을 노리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
10월 히어로에서 첫 본격과금을 한 덕에 인1500에 성공. 그리고 12월 히어로에서 제 역대 최고 순위인 380을 찍고야 말았는데 이건 전부 과금빨입니다. 솔직히 최상위보상인 레미는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 카드였지만 그놈의 간호사 코코미를 뽑겠다고 과금질 해서 강제500등 하게 된 것. 전후반 5카롱을 한 후에는 메가맨을 신나게 두들겨패고 다녔는데 그놈의 천상계 패거리들이 1분 만에 순삭시셔서 급하게 색탄산을 떄려박느라 매우 지치더라구요.
유즈쨩은 저 니트+넥타이와 손목 패션이 좋음.
근데 마도마기 콜라보 땐 브금 잘 넣어줬으면서 왜 아직 웹판에는 브금 안넣어주냐.
헌터즈는 솔직히 제가 상위권을 노려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편하고 혜자뽕 맞는 이벤트입니다. 상위권만 안노린다면야 든든한 팀에 들어가서 초레어랑 야행성 한대씩만 툭툭 쳐주고 다니면 은별이 우르르르르 모이게 되니 요걸로 탄산과 돈, 밥 등을 쟁여서 덱을 강화시켰답니다! 그 예로 12월 히어로에서 380등을 하고 랜덤팀(히어로 순위가 비슷한 애들끼리 팀 짜여짐)에 들어간 뒤 툭툭 치고 다니니까 막막 신나게 템이 쌓이면서 순위도 2천등에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젖프를 하게 된 후로 제 덱이 강해졌다고 확신했을 때가 바로 이때의 갓터즈. 들어오는 색탄산과 사탕만 써도 3천등 안에 들어가게 되니 처음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면 참 뿌듯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야행성 팰 떄의 타격감이 젖프에서 제일 좋음! 천상계 팀에 들어가면 60렙 짜리도 1분 안에 순삭당해서 문제지...
먹고싶었던 대항전 카드
대항전은 솔직히 탄산 소비가 이상하게 많아지는 이벤트라서 최대한 목표했던 등수만 들 정도로 무리는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딱 7천등 라인만 지키고자 하고 있음. 막판 10분에 순위가 확확 말리는 이벤트라서 의도치 않은 탄산소비를 할 수 있으니 아예 미리미리 방코20짜리를 상대로 포인트를 넉넉히 벌어두는걸 추천. 최상위카드는 개인순위로 따기엔 좀 극악무도하므로 잘 비벼서 100위권 부에 들어가야...하지만 아직 제 스텟으로는 무리네요.
방송포니는 동생군이랑 나올 때가 상상력도 자극되고 좋더라.
분명 뒤에서 동생군한테 젖 물려주고 있을 것.
오토메랑 카리스마는 우째 영 정이 안가는 이벤트니 패스. 오토메는 히로인들이 빗치가 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음 ㅋㅋㅋㅋ 여튼 탄산을 소비하는 이벤트가 아니라서 어느 정도로 전용템을 소비해야 상위권을 찍는지 아직 감이 안잡힙니다. 젤리는 꽤 모였으니 언제 한번 오토메는 확 달려보겠네요.
이걸 못먹었다고...
흐무흐무는 갓터즈 다음 가는 혜자 이벤트. 매크로 짜고 바만 쭉쭉 소비해주면 최상위 2장과 풀카롱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체력399, 주선발 성원 14-14-12-12-12인 제가 하프룬바 200개쯤으로 1500등 찍는 수준의 난이도. 정말 안타까웠던 기억은 바로 7월 흐무흐무. 제 히로인 1선발과 2선발인 코코미와 리사가 동시에 등판하는 기적의 이벤트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땐 스텟도 높지 않고 매크로를 쓸 생각을 안해서 힘겹게 수동으로 클릭질 딸깎딸깎딸깎딸깎딸깎딸깎딸깎딸깎하다가 막판 하루 남기고 여행을 떠나게 돼서 결국 코코미만 3장 먹고 리사는 한장도 건지지 못한 비극적인 이벤트가 됐습니다. 아직도 가장 원통했던 추억. 16년 마지막 흐무흐무는 당일바 25개와 하프바430개를 냅다 박아서 380등 안착. 사실 얼라거유센세가 마음에 든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은뱃지를 아끼고 밥을 모으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무리한 감이 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은뱃지도 아끼고 돈하고 밥도 왕창 벌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대충 전대물같은 느낌으로. 그런 주제에 레드는 하나 블루는 넷. 심지어 레드는 대장도 아님!
이벤트마다 덱 짜는 방법이 다르지만귀찮으므로 가장 기본이 되는 헌터즈 덱이 일단 저렇습니다. 되도록 쿨속성 특대업 이상 3마리를 넣은 뒤 쿨속성 대업 나오와 스윗 부선발10명 대업을 가진 메이를 넣었습니다. 주속성이 쿨속성이기 때문에 5선발로 넣은 메이가 매우매우 거슬리는 상황. 그러나 마땅히 넣을만한 성원을 가진 쿨속성 카드를 갖고 잇지 않기 때문에 임시반편으로 박아놨습니다. 간호사코코미만 과금 성공 했었다면 이렇게 골 썩일 일도 없었는데 말이죠. 여튼 쿨속성 주선발+부선발1명 특대업 카드 5개를 갖추는 것이 목표. 쿨속성 슈퍼특대업이란 어마어마한 성원을 가진 카드도 과금용으로 아~주 가끔 등판하긴 합니다만 과연 그걸 지를 날이 올지...
히어로 덱은 이 기본 덱에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버그인지 아메바에서 일부러 냅두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래 주선발+부선발1명 업 카드는 부선발 한명의 스텟만 올려줘야 하는는데도 불구하고 히어로에서만큼은 부선발 전원(!)의 스텟을 올려줍니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카드는 속성 다 때려치우고 전속성 주선발+부선발1명 업 카드란 뜻. 다만 이 카드가 그렇게 흔한 카드가 아니어서 지금은 창립기념제 카가미 하나만 소지 중입니다. 따라서 이 카가미 하나를 1선발로 박아두고 나머지는 속성 주선발+부선발1명 업 카드를 2~5선발로끼워넣는 중. 언젠가 각 속성별로 전속성 주선발+부선발1명 업 카드를 갖추고 싶습니다. 15장이 필요하단 소린데 이게 언젠가 될지... 8월 흐무흐무 최상위카드였던 이치고를 못 먹은게 아직도 한이 맺힙니다. 그땐 이런 버그가 있는지 몰랐지...
그리고 부선발에 위치해도 성원이 발동하는 스위치걸 2장(코코미, 마이)은 반드시 부선발에 박아두고 있으며(어차피 뺼 수 있을만큼 제 부선발 스텟들이 높지도 않음 ㅎㅎ) 대항전은 포인트 획득치에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기본 덱에 변화를 줘야... 하지만 울레 한장 밖에 없는 전 그냥 그대로 씀.
이거 누가 봐도 후배위 쪼르는 자세
중간중간 러브레터큐핏, 1500일큐핏 등등 조금씩 소과금 한건 제껴두고 각 잡고 한 과금은 총 3번입니다. 10월 미라클과 11월 오모이데 스위치, 12월 투어즈.
앞서 언급했듯이 10월 미라클 지름이 제가 강해지기 시작한 계기였습니다. 결과는 40연 10번(총 10만코인)으로 코코미2, 루이4, 시노부8, 메이6, 이스즈9, 통상쓰알1.
처음 지른거라 감은 잘 안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 운빨 먹힌 과금이었습니다. 코코미는 3번째와 10번째에서 각각 떴으며 루이는 중앙 걸릴 때마다 반드시 한장은 뜸. 40연 내에서 쓰알 코루리도 등판했으며(물론 금뱃지행) 이래저래 흡족한 지름이었네요. 응딩이코코미는 1개월 뒤 금뱃지를 다 모아서 울레로 완성. 현재 제 최강의 카드이며 루이도 2번째로 강력한 카드로서 여태 잘 굴려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굴려먹을테니 돈값은 한 셈. 메이와 시노부도 아직까진 주선발이나 부선발로 잘 써먹는 중
다시 나오기 힘들 기적의 스위치큐핏 콤비
그리고 한달 후 등판한 스위치 3스텝 큐핏. 그 2명이 무려 코코미와 마이였으며 둘 다 속성도 쿨이기 떄문에 보자마자 우히ㅣㅣㅣㅣㅣㅣㅣ 하며 질렀습니다. 10월에 이어서 천운이 계속됨. 예산으로 3만 코인을 책정했으나 13번(총 4만2천 코인) 돌리게 되어 출혈이 발생했지만 그래도 스위치걸의 성능을 생각하면 만족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코코미2, 메이3. 코코미 한장 부족한건 러브레터로 해결함! 여튼 이 두 카드는 평생 데리고 가겠죠.
ㅁ뀨ㅑ며쉭ㅊㅅㄴㅁ가ㅠㅠ힙ㄱ;ㅈㄱㅂㅈㅁ깇
결국 여태 운이 너무 좋았는지 12월 투어즈는 비극으로 끝남... 저 간호사코코미를 먹겠다고 9만 코인을 꼴아박았는데 한장도 안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코코미0, 아마리3, 클로에8, 마히로10, 통상스알9, 통상쓰알1.
처음에 5만 코인 박고서 며칠간 저 코코미가 눈에 아른아른 하길래 5일 후 동료들에게 방송까지 해가며 4만 코인을 더 투자해봤으나 절대 안나오죠 네. 그림과 성능 모두 완벽했는데! 이것만 있었으면 주선발 한자리 고민 안해도 되는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확률이 극악무도 하긴 했음. 결국 남은건 풀로 채워진 응원걸들과 색탄산300개. 히어로 강제380등의 비결이 바로 요거였음ㅎㅎ;;; 380등이 하나도 안기쁘더랍니다...
히로인 랭킹이랍시고 쓰긴 했지만 1,2위만 고정이고 3위부터는 유동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1~7위까지 골라봤고 특별보너스 두마리도 있음! 참 안타까운 사실은 쿨 속성 덱을 쓰는 주제에 7위까지 쿨은 한명 밖에 없다는 점. 근데 그 한명이 1선발인 걸 우짜겠어.
특별보너스1 병약누나. 149키-69젖. 전 히로인을 고를 때 젖이 어느 정도는 커여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가끔가다 1년에 5마리 내외로 예외가 발생하긴 합니다. 젖프에서는 2마리가 이레귤러로서 가슴 속에 파고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마이.
솔직히 젖프 처음에 시작했을 땐 별 생각 없었습니다만(통상 하레는 걸레짝처럼 많이 나오는데다 별 느낌 안왔거든요) 시간이 흐를수록 맘에 든 천사누나. 병약얼라라고 부를려다가 일단은 선배고 하니 병약누나로 하죠. 실제로도 누나다운 성격이고. 그리고 69젖 치고는 어느정도는 볼록하게 튀어나오긴 합니다. 키가 작은 덕분이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스위치걸도 정말 잘 써먹고 있습니다. 고코스트 카드가 많이 나와줬음 하지만 무리겠지.
특별보너스2 오컬트얼라. 153키-72젖. 사실 좀비물이나 하드코어 호러를 좋아하는 주제에 동양식 귀신에는 약한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오컬트얼라보다는 호러얼라나 스플렉터얼라 등이 더 어울리지만 이미 익숙해진 호칭이라 오컬트얼라인 걸로.
여튼 요즘 얼라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이. 성격이나 부분염색 머리 등이 확 튀는 탓인지, 목소리나 말투가 커여운 탓인지, 멀쩡한 컨셉의 카드가 드물고 허군날 괴상한 얀데레 컨셉 카드가 많아서인지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쨋든 좋아합니다. 주인공 몸부위를 냉동보관 하고 싶다는 또라이얼라지만 그만큼 주인공을 향한 애정이 크게 느껴지기도.
가끔 메모리(베타 내 드라마cd같은 그거)라든가 노트쪽 전용곡이라든가 듣고 있으면 재밌음. 픽시브에서 발굴한 만화들도. 그리고 심쿵함...
7위 아수라. 155키-79젖. 애니에서 첨 보고 빵 터졌던 우리의 아수라 혹은 다크블루(이게 뭔지 모르겠다면 검색 요망).
보다시피 반반 염색한 머리가 굉장히 튑니다. 미용사가 목표란 설정 때문에 저래놓은 거 같은데 솔직히 싫지는 않음 ㅋㅋㅋ 어쩌다 이 아이가 7위를 하고 있는지는 솔직히 저도 의아하지만 저 개성적인 머리와 밝은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생각합니다. 좀 아쉬운 건 이 게임이 80 이상부터는 젖을 크게 그리지만 그 밑... 딱 수치가 1만 내려가는 79라 하더라도 급작게 그려버린다는 사실. 그래도 아수라는 어느 정도 있게 나오긴 하지만 젖까지 컸으면 순위가 더 뛰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코스트 좀 내줘라.
6위 코스충. 162키-85젖. 이분도 겜 시작했을 땐 별 생각 없었으나 언제 누가 '얘 망꼬살 야함' 하면서 짤을 가져온 후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더니 어느새 6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젖도 굉장하며 성격도 데레농도가 짙은 편. 창립기념제 카드의 도야가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때 주인공과의 알바와 코스이벤트들을 추억하며 둘이 함께 역경을 넘었으니 이렇게 된 이상 쭉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대사와 말투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5위 딸기쨩. 145키-85젖. 이 겜의 얼라거유 담당 중 하나.
얼라거유(작은 키의 큰 젖 여편네를 말함)의 강력한 곳은 바로 키가 작기 떄문에 상반신에서 젖이 차지하는 면적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젖프 자체가 애들 상반신을 작게 자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만큼 젖이 더 부각되는 게임이기도 하죠. 여튼 그런 얼라거유의 대표가 바로 딸기쨩. 캐릭터도 딱 얼라거유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타입이고.
가슴의 고동을 느껴보라면서 주인공의 손을 자기 젖에다 누르는 통상쓰알 카드는 젖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카드 중 하나. 안타까운 건 그 카드를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방어형 카드가 많기 때문에 활약시키기 어렵다는 사실.
4위 연극얼라. 딸기쨩과 똑같은 145키-85젖. 이겜의 얼라거유를 책임지는 두명 중 하나.
아마 아가씨란 설정도 있는 걸로 아는데 그건 뭐 그렇다치고 같은 얼라거유면서 연극얼라를 딸기쨩보다 높은 순위로 한건 역시 캐릭터가 좋기 때문. 막 연극을 하다 나온 상태로 주인공을 발견하고는 창밖으로 몸을 내밀며(+젖을 누르며), 로미오를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연기했다며 제 마음이 전해졌냐고 소리치는 등등 젖프 내에서도 데레농도가 탑급인 아이. 그야말로 선배 좋아좋아를 온몸으로 발산하는 그런 굉장한 여편네입니다.
3위 당구누나. 164키- 87젖. 늘씬한 몸매와 젖도 젖이지만 가장 튀는 곳은 어깨담당.
사실 당구유니폼란 옷이 이쁜지 전혀 몰랐었는데 이 누나가 당구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굉장히 에로해집니다. 어깨랑 벅지가 말이죠! 최근 여체를 감상할 때 어깨도 꽤 주목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가 바로 이 누나. 허군날 주인공이 이거 입어달라 저거 입어달라 하면 부끄러워하면서도 들어줄 거 다 들어주는 쵸로이한 여편네인 점도 강력한 포인트.
2위 부회장. 162키-80젖. 이분은 애니를 봤을 때부터 꽤 마음에 들었던 히로인입니다. 거 회장 어리광에 허군날 고생하는 여편네로 나오더라구요. 그땐 몰랐지만 애니와 함께 신등장한 캐릭터였다고 합니다.
여튼 괴짜나 비일상적 혹은 비상식적은 캐릭터들 사이에서 혼자 고생하는 일반인, 상식인 캐릭터를 제법 좋아하는 편인데 부회장도 그 속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젖프 노트에서 비에 젖은 채로 우산 들고 있는 카드가 꽤 좋던데 베타에서 내줬으면 어떻게든 먹으려 했을 듯. 80부터 젖을 크게 그리기 시작하는 80의 미스테리 중 한명이기도 하네요. 어떻게 봐도 최소 83 이상. 신년 첫 울레도 이분이 차지했는데 앞으로도 자주 좋은 카드가 나왔으면 합니다. 속성이 팝이라 주선발로 못 굴려서 문제지!
1위 쩍벌녀. 160키-83젖. 애니를 봤을 때부터 변함없이 부동의 1선발을 지키고 있는 코코미.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단정한 아름다움과 함께 오묘한 에로함을 자아내는 여편네. 젖프가 원체 젖을 실제 수치보다 크게 그리긴 하지만 특히 코코미는 실제수치 83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87 이상의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키가 160이란 설정이 있어도 상반신이 특히 작게 그려지는 아이라 그 젖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그냥 얼라거유스럽게 그려진다고 보면 될 듯.
게다가 리듬체조까지 하기 때문에 망꼬의 쪼임이 또 굉장할 여자. 체조 컨셉의 카드가 더 자주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최근 나온 체조복(성성제 카드)이 이쁘던데 그 옷 입고 또 등판해줘야!
여튼 사토미 목소리도 이쁘고 주인공에 대한 호칭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상이기도 하고 단정함 속에서 에로력을 갖춘 'THE 여성'이란 느낌. 그리고 간호복이 그렇게 어울릴 줄 몰랐는데 체조 그만두면 간호사로 장래를 결정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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