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뭐어 그런 건 아무래도 좋지 않겠어요. 그때의 일, 괜찮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히이라기군이 설명을 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여기는 꿈이니까 생각했던 것이 그대로 돼요」
「그러니 남편에 대해 떠올리면 반드시 만날 수 있어. 에리코씨」
「그런 거야. 딱히 어머니 자신의 외관까지 젊을 적으로 되돌릴 필요는 없겠지만」
「아, 하지만 난 그 모습 보고 싶을지도」
「지금도 충분히 젊다 생각하지만 말야」
라고 모두에게 이것저것 말해오니, 그 중심에 있는 어머니는 새빨간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외관은 어쨌든, 기분적인 면에서는 과거로 되돌아오고 있을 것이다. 그 영향인지 아키라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그다지 언밸런스한 인상은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친아버지와 만났어?」
「으, 응. 그때는, 그렇네……」
천천히 경내를 둘러보면서 감개무량으로 눈을 가늘게 뜨는 어머니. 추억을 곱씹으면서 걷기 시작한 그 등을 우리들 전원이 따라가는 형태가 되었다.
「신년이었으니까 계절은 달랐지만, 이런 식으로 예쁜 저녁노을의 날이었단다. 그래서 하늘을 보고 걷고 있었는데, 얼빠진 사람하고 부딪혀버려, 안경을 떨어뜨려, 그대로 참배객에게 휩쓸려가는 느낌으로 섞여 들어가서……」
안경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되어버렸다. 그렇게 어찌할 바를 몰라 하던 중에 고조씨가 나타나서 함께 찾아주겠다고 한 전개를 어머니는 즐거운 듯 말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들도 엿들었으니까 기존의 정보였지만 지금은 현장감이 전혀 달랐다. 당시의 정경, 참배객의 활기, 안경, 안경 하면서 유명한 만화 같은 소재를 겪었던 어머니와 당황하면서 도움을 주고 있는 고조씨……. 모든 것이, 눈에는 안보이지만 리얼하게 감지되고 있었다. 그것은 역시 꿈이 아니고서야 어머니의 이미지가 주위에 영향을 주고 있는 탓일 것이다. 환경창조까지는 아니지만 그쪽의 재능이 있는지도 모른다. 이번의 꿈속이 저녁이 되어 있는 것도 반드시 그 점이 원인이다. 어머니의 주관이 매우 강하게 반영되고 있는 증거가 틀림없었다.
「그랬더니 말야――」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있던 어머니가 멈춰 서서, 우리들을 돌아 보았다. 장소는 하치만궁의 일각, 겐지연못 건너에 있는 벤자이텐사.
「여기서 나, 세이쥬로씨를 만났단다」
쑥쓰러운 듯이 그렇게 미소 지으며 만남의 에피소드를 말해주었다. 안경을 밟아 박살낸 주제에 어째서인지 설교하고, 그러자 화낸 고조씨와 친아버지가 싸움을 시작했다고 하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였지만, 추억이라는 녀석은 언제라도 아름답다. 적어도 어머니가 그것을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지금도 주위를 둘러싸는 따뜻한 분위기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촌스러운 것은 말하지 않고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멋진 이야기네요」
「응, 에리코씨 굉장히 사랑스러워!」
「고마워. 그렇지만 뭔가 나, 쑥스럽네. 이제 아줌마인데 젊은 애들 앞에서 이런 일 얘기해버리고」
「아뇨, 전혀 그렇지 않아요. 나라도 에리코씨라면 오히려 지금부터라도 부탁하고 싶다고나 할까――」
「닥쳐 오오스기」
「아파아! 잠깐 가도우―― 발 밟지마, 발!」
「풉, 바―보」
「후후, 아하하하하하」
벤자이텐은 질투가 깊다. 그런고로 그것과 인연을 가진 커플은 능숙하게 되지 않는다고 하는 전설이 일본에 있지만, 아무도 그런 것은 태클 걸지 않았다. 친아버지와 어머니는 확실히 일반적 견해를 대면 잘 된 부부가 아니다. 그것이 벤자이텐의 저주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장소에서는 관계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정말로 즐거운 듯이 웃고 있었으니까. 여기는 꿈이며, 우리들의 세계이며, 현실의 타타리나 징크스 따위가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히이라기 에리코가 마음에 그려가는 꿈의 계속은, 행복한 것이길 바란다. 여기에 있는 전원, 마음 깊이 바라며 믿었던 것이다. 반드시 이 장소는 보다 좋은 내일로 연결될 것이라며 의심할 여지도 없이, 순수하게.
「하, 하지만 말야, 다시 생각해 보면 이거네. 그 우락부락한 아키라네 아저씨와 정면으로 싸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하지 않아? 나 따위는 지금도 알밤 한방으로 날아갈 자신이 있다고」
「뭘 한심한 걸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는 거야. 그래도 뭐, 확실히 따지고 보면 그 말대로네」
「그렇다고 할까 내 느낌으로는 고조씨가 싸움을 했다는 사실이 애당초 의외야. 겉모습은 확실히 북방바이킹같이 그야말로 야만족이라는 느낌이지만, 내용은 굉장히 온화하잖아」
「그건 뭐어, 그래, 여러 가지 있었을거야. 알 거 같지 않아?」
아마 고조씨는 그때부터 어머니에게 반해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태도를 용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키라처럼 다툼은 싫은 사람이지만, 화내야 할 때 화낼 수 없는 근성 없음은 아닐테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심정적으로는 고조씨의 아군을 하고 싶다. 나와 아키라가 태어나고 지금의 현재가 있는 이상 만남의 근본부터 부모들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부터는 이라고 생각한다.
「히이라기군의 아버지는 역시 이런, 완력이 강한 느낌?」
「음 어떨까나, 키는 컸지만 말이지」
「고조씨 보다는 작았다라고 말했었지」
「그렇네, 대체로 이정도?」
머리 위로 손바닥을 흔들면서 대강의 신장을 나타내는 어머니. 전에 내가 예상했던 바와 거의 같은 190 전후의 라인이었다.
「헤에, 하지만 그거라도 충분할 만큼 큰 남자야. 마초 아니었어요?」
「거기까지는. 그래도 가녀린 편도 아니었으니까 농구선수 같은 느낌일까나」
「그럼 꽉 잡힌 장신이라는 거네요. 그건 그거대로 박력이 있어요」
「고조씨는 프로레슬러 체형이지만 말야」
「그거야 그것이랑 싸울 수 있다면 빈상일 이유는 없겠지」
「그렇지만 인텔리였다고 하던데」
모두의 사이에 차례차례 친아버지의 이미지가 굳혀져간다. 방약무인으로 교만, 수십년 전의 젊을 무렵부터 학자로서 이름을 떨칠 정도의 두뇌를 가져, 거기에 고조씨와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신체 능력을 가진다.
「뭔가 그거 누구씨랑 닮은 느낌이지만. 짜증날 정도로 만능같은」
「요시야군이 대체로 뭐든지 할 수 있는 건 그러한 핏줄의 덕분인가」
「그 부분에서 에리코씨는 어떻게 생각해? 요시야랑 남편, 역시 닮았어?」
「아니,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하지만 어머니는, 단호하게 그 이미지를 부정했다.
「비슷한 점은 확실히 있단다. 나는 머리도 나쁘고 운동도 전혀 못하니까 세이쥬로씨의 특징이 요시야에게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 하지만 그런데도, 역시 전혀 다른거야. 그 사람의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만큼은……」
잠들기 전, 아버지를 닮지마 라고 어머니는 말했었다. 닮아도 좋은 곳은 거의 없다고.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는 부분이라면, 혹시 어머니는 친아버지의 그곳을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모순되지만, 내가 그 속성을 갖지 않도록 바라고 있다. 모두가 추론에 지나지 않지만, 난 순간적으로 그렇게 확신했다. 그런 친아버지는―― 대체 어떤 남자인가.
「이야기의, 계속은?」
지켜보면서 재촉하는 우리들 앞에서 어머니는 그것을 말했다. 꿈꾸는 것 같은, 나조차도 처음으로 눈과 귀에 들은 얼굴과 목소리로.
「단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
굉장히 무서운, 가까워지면 누구라도 제정신으로 있을 수 없게 되는 것 같은 사람이란다」
그 때, 우리들은 자갈을 밟는 소리를 들었다.
「아……」
「태양이……」
이어서, 석양이 급격하게 가라앉아 간다. 이정도로 명맥한 환경조작을 할 수 있는 녀석은 이 장소에 한 사람도 없다고 하는데도, 유무를 막론하고 근처가 밤으로 칠해져 변해가는 광경은 폭력적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한걸음, 또 한걸음…… 이쪽으로 가까워져 오는 발소리. 그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 순간에 어머니가 떠올린 꿈의 구현과 다름 없었다. 즉, 이러한――
「히이라기, 세이쥬로……」
그녀석이 지금, 우리들의 앞에 그 모습을 나타냈다.
벤자이텐사로 이어지는 다리 위, 장신의 남자가 무언인 채 서있었다. 외관으로 엿볼 수 있는 연령은 지금의 어머니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 즉 나의 부친으로서 자연스러운 경지의, 실종으로부터 수십년을 경과한 모습으로서 거기에 서있었다. 연륜을 느끼게 하는 남자의 위엄. 틈이 없는 기색은 동결한 강철과 같이, 얼굴의 생김새는 가지런하지만 비인간적일만큼 온기라는 것이 느끼지지 않는다. 혹박하고, 냉엄하고, 위압적인 용모면서 왜인지 망령과 같은 불확실한 존재감이 배여 있다. 여기에 있으면서, 여기에 있지 않은 듯한. 고체와 같으면서도 기체와도 같은. 꿈의 환영이이라는 의미에서는 그것도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직감적으로 다르다고 알 수 있다. 이것이 이남자의 특징이다. 방금 전 어머니가 말했던 것은 정곡을 찌르고 있다.
모든 것을 불안하게 하는 남자
가까워지면 제정신으로 있을 수 없게 하는 남자
기괴한 언밸런스함을 숨긴 대장부. 히이라기 세이쥬로는 단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위의 세계에 파괴를 재촉하는 불협화음으로 가득 차 있다. 마치 망가진 채로 완성된 존재이니까, 보는 자에게 자신도 그렇게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착각시키는 것 같은…… 정상이라하는 자부를, 비틀어 구부리는 남자. 그 인상은 다른 녀석들도 아마도 비슷한 것이었을 터다. 누구도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는 상태로서, 그러나 단지 한사람의 예외가 있었다.
「세이쥬로씨……」
경직되고 있는 우리들의 곁을 빠져나가면서 다리의 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자에게 어머니가 걸어간다. 역시나 일관된 무언의 남편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양손을 벌려……
「만나고 싶었어, 만나고 싶었어요…….
저기 나, 도움이 됐을까나? 당신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여자가 될 수 있었을까나? 부탁해 세이쥬로씨…… 대답해줘요……」
「어머니――」
나는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가. 모르는 채 반사적으로 뻗은 손은 하늘을 갈라, 어머니는 남자의 가슴으로 뛰어들고……
「사랑하고 있어」
달빛이 비추는 다리 위,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있었다. 어느 쪽이든 우리들의 존재 따위 개의치 않고, 서로밖에 보고 있지 않다. 포옹은 감동적이며 정열적. 소녀와 같이 우는 어머니는 매우 아름답고, 조금 덧없고, 그것을 껴안은 남자는 태연자약하게 흔들리지 않는다. 회화와 같은 풍경으로, 매료될 만큼 안타까우면서, 하지만 뭔가, 이것은 어딘가 삐뚤어지고 있다. 결정적인 의식의 단절. 그것이 두 사람의 사이에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나는――
「안돼, 이건 안돼」
옆에서 세라가 흘린 소리는 어쩌면 우리들 전원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에리코……」
처음으로 남자가 입에 올린 말은, 도저히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을 부른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얼어붙은, 마치 도로 옆의 작은 벌레를 밟아죽일 것 같은 울림이었다.
「써먹을 수 없는 여자다, 너는」
「에……?」
순, 간――
그림자가, 얼싸안고 있던 두사람분 만큼의 실루엣이, 한쪽만 뿔뿔이 붕괴된다. 다루마오토시[각주:1]를 방불케 하는, 다리가, 허리가, 몸통이, 목이…… 어머니의 전신이 뿔뿔이, 뿔뿔이. 용솟음치는 선혈을 흩뿌리며 갈기갈기 찢어진 몸이 쓰레기와 같이 연못 밑으로 떨어져갔다.
「힉――」
「거짓말……」
뭐야 이건?
「내 도움이 되었냐고? 바보놈이, 이야기가 전혀 되지 않아」
「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앗!」
그 절규가 자신의 목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어딘가 먼 곳에서 짐승이 짖고 있는 것과 같은, 정말이지 현실적인 맛이 존재하지 않는다. 무의식반사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어머니를 주우려고 달려들었지만 이미 모든 것은 연못의 바닥에 가라앉고 있었다. 뒤에 남은 것은 단지 2개, 다리 위에 퍼지는 피바다와――
「너가 요시야인가. 과연, 매우 형편없군. 에리코도 쓰레기를 낳았구만」
「이자식……!」
혈색 하나 바꾸지 않은 채 오만하게 나를 내려다보는 남자.
「뭐야, 뭘 한거야, 뭐냐고 네놈은! 어째서, 이런, 어머니는―― 네녀석을, 계속……!」
사랑하고, 생각하고, 나를 여기까지 키워주고. 그렇다고 하는데도, 이것은 대체 무슨 처사다!?
「너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아내다만, 뭔가? 그래서 내게 무엇을 말하고 싶지? 어째서 머저리같이 짖고 있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만 애송이.
아내라면 남편의 도움이 되는 것이 의무일터다. 그리고 임무을 완수할 수 없으면 가치 따위 작은 먼지조차도 존재하지 않아. 단지 불쾌한 똥자루일 뿐이다.
그것은 너도 마찬가지다. 부친의 도움이 되지 않으면 그 존재에 의미 따위 없다. 넌 날 위해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 다른 이유 따위 전혀 없을 터다.
애당초 내 일부에 지나지 않는 이상 지극히 당연한 논리지. 굼뱅이의 피가 섞인 머리로는 그런 것도 모르는 건가?」
「…………큭」
넘쳐흐르는 분격으로 혀가 능숙하게 돌지 않는다. 사고는 비등하여 어떤 대꾸도 떠오르지 않지만, 단지 하나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이 남자는, 미쳐있다. 최초부터 절망적으로 감성이 보통 사람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이상자다. 사람의 용모를 하고 있지만 그 혼은 극채색으로 곪아서 썩어있기에 멀쩡한 이야기조차 성립하지 않는다.어머니, 어머니―― 이런 남자에게 대체 무엇을 기대했나. 이녀석의 어디가 사람으로서 사랑할 부분이 있다고 하는 건가. 미안 내게는 전혀 모르겠어. 그리고 일절, 알고 싶다고 생각 안 해. 난 단지, 지금 그저――
「용서 못해, 네놈, 죽여버리겠어」
히이라기 세이쥬로라고 하는 이 남자가 눈앞에 있는 것을 전신전령 인정할 수 없다. 내 모든 것을 걸고 배제하겠어.
「그것도 좋겠지. 너의 유용성을 보여 봐라. 내 기대에 응할 수 있을까, 에리코의 명예를 만회해 보는 것이 좋아―― 아들이여」
「나는――」
일찍이 없었던 처절함으로, 끓어오르는 전의를 가진 채 꿈을 발하며 포효한다.
「너에게 아들 취급 당할 기억은 없어! 」
그것은 10년 넘게 축적해서 겹쳐온 것을, 이 장소에게 단숨에 폭발시키는 격정의 발로였다.
이때까지의 요시야는 세-지를 親父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8층의 시련을 생각하여 아버지란 단어 대신 친아버지라는 단어를 택했습니다. 친부로 할까 하다가 한국에선 거의 쓰지 않는 단어라서.
役に立つ는 자신 이외의 인간은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 세-지가 자주 쓰는 말입니다. 딱히 멋나는 말이 생각 안나서 '도움이 되다'로 하겠습니다.
에리코와 세-지의 첫만남에서 안경을 박살낸 주제에 오히려 에리코에게 신랄한 말을 퍼붓는 세-지의 모습을 가끔 상상하곤 합니다. 3자 입장에서 어떻게 이런 부부가 탄생했을까 싶죠.
이 파트는 체험판1에 있던 부분입니다. 사실 이때까지는 세-지가 그저 흔히 있는 싸이코패스 캐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사다가 그런 평범한 캐러를 내놓을리 없죠. 또라이를 만들더라도 한층 더 비틀어서 병적인 존재를 만들어내는 솜씨가 신좌만상 시리즈보다 더 대단해졌습니다.
일본의 전통놀이 중 하나로, 4 ~ 5개의 조그만 나무 토막과 그것보다는 약간 큰 다루마 모양의 나무 조각을 사용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