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살아 생전에 후지타의 장편애니를 2개 이상 볼 수 있는 날이 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이놈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갈 수 있음. 서커스의 어느 캐릭터가 했던 뜨거운 한마디 "꿈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진다"가 떠오릅니다. 진짜... 굉장한 놈이었지.
역시 장편코믹스 애니화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분량. 원작이 무려43권짜리이므로 4쿨은 있어야 하겠지만 요즘 세상에 그렇게 길게 방송을 잡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시토라가 의외로 3쿨이나 확보했음을 떠올려보면 4쿨도 불가능은 아닐지도. 여튼 서커스는 우시토라랑 다르게 이야기가 꽤 꼬여있으므로 잘라내야 할 부분을 고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아마 마사루의 여편네점령기를 빼버리자는 말이 꽤 많이 나올듯 하지만 그 파트를 좋아하냐 안좋아햐냐는 제껴두고 마사루의 성장(멘탈이 아닌 배틀력)이라는 의미에서 빼기가 어려운 파트입니다. 사막대전 전까지 나루미의 에피소드 몇개를 빼는 방법이 오히려 작품 전체에 별 영향이 없을 겁니다. 사실 왕녀이야기 같은 건 별로 필요없거든요. 나중에 조력자로 재등판해도 대충 얼버무리면 되니.
분량만 잘 조절하면 그럭저럭 무난한 애니화를 예상합니다. 우시토라도 그럭저럭 해낸걸 보면 선데이 간판만화를 대충 만들지는 않겠죠.
야겜 결산조차도 쓴 적 없는 주제에 2년 연속 젖프(걸프렌드 베타) 결산을 쓰게 됐습니다. 이 똥의 장점이라곤 평범한 학원장르라서 판타지나 이세계에서 튀어나오는 무식한 년들이 거의 없고 어두침침한 채색을 쓰지 않는다는 그정도 뿐. 여튼 작금의 좆바게 유행이 매우매우매우 좆같지만 이젠 거의 체념했습니다. 믿었던 마사다 타카시마저 좆바게로 튀었으니 이젠 누구를 바라보고 오타쿠질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오픈 예정인 디에스이레 판데온이라도 바라보고 있긴 하지만 생각같아선 오픈하자마자 섭종하고 야겜으로서 마사다의 신작을 보고싶군요. 꼬라지 보니 올해는 고사하고 내년도, 어쩌면 평생 이루지 못할 소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뭐 어쨌든 이 글은 젖프 결산!
ㄹ황
레벨353, 공코1420, 방코20, 체력351. 데이트 기준 총공원력 121만. 렙은 올해 350 상한이 풀렸습니다. 문제는 한꺼번에 확 풀어서 아예 상한이 500까지 올랐다는 사실. 매크로 없이 절대 도달할 수 없는 렙이기 때문에 400이상 고렙들은 전부 뒷담스레에서 매크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 등록까지! 뭐 뒷담스레에서 그래봤자 아메바가 제재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전 350 찍고 난 후로 더이상 레벨매크로를 돌릴 생각이 없습니다. 그 노력으로 다른 매크로를 돌리는게 더 효율적. 390쯤 되면 그때나 좀 돌려서 400찍을지도 모르겠네요. 1년은 더 있어야 390 도달하겠지만.
원래 총공원력 110만 이상이 강함의 증명이라 생각했으나 스트랩 등의 인플레로 인하여 이제 120만도 강한건지 아닌지 미묘한 스텟이 되었습니다. 500렙 찍고 스트랩 강화하면 130만도 바라볼 수 있겠으나 이제 그딴건 아무래도 상관없음.
한때 체력을 451로 유지했지만 이제 룬바가 어느정도 모였기 때문에 그만큼 체력이 필요없다고 판단, 포인트배분 노트로 100만큼 공코로 더 돌렸습니다. 이겜은 공코가 높아야 딜이 잘 나오는 겜이기 때문에 되도록 공코에 투자하길 추천. 방코따위는 필요없습니다. 방코의 존재의의만 봐도 얼마나 밸런스가 쓰레기같은 겜인지 알 수 있음. 쓰는 성원들도 한정되어 있고 유사겜이란 말마저 쓰기 민망한 똥 그자체입니다.
템은 탄산2402, 하프탄산2936, 룬바361, 하프룬바2511, 목사탕7, 낱개목사탕254, 젤리224, 낱개젤리70, 집중26, 자물쇠77, 구미30, 빨간캔디61, 파란캔디111, 립스틱4, SR쿠키1, HR쿠키5, 프리미엄HR쿠키3, 리치슈크림1, SR팔찌2, 사과1, 미니마카롱363, 쁘띠크레페133. 탄산은 12월 히어로에서 2000개를 소비했지만 아직 넉넉하고 구미랑 캔디가 젤 급합니다. 원래 구미 200개 이상은 유지할 생각이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차이나 90누나(노노카) 성원 올리다보니 저꼴 났음. 슈크림 하나 남은건 16년4월30일 전 카드만 유효해서 어따가 쓸지 고민 중이며 SR팔찌 이건 17코 제한 있어서 이제 와서 써먹기도 어렵습니다. 인플레 때문. 젤리는 아마 오토메가 폐지 확정인 듯 하므로 급할 때 탄산이나 사탕으로 바꿀 예정.
32인치 모니터 짱짱 편함 ㅎㅎ
맨 왼쪽의 그냥 대문만 접속해 있는 놈이 본계이며 나머지 11마리가 따까리들(부계정). 16년 결산의 짤과 비교하면 2배 강해졌습니다. 따로 레벨링을 하거나 이벤트카드를 노리고 있지는 않으며 그저 한달 동안 히어로 따까리질 시키다가 나머지 이벤트는 탄산회수를 가볍게 합니다. 그러다 모은 티켓을 한달 동안 풀어서 카드들 조립하면 본계님 따까리질 차고 넘치게 할 수 있음. 가끔 운좋게 미라클 한정카드들도 완성시킨 계정이 있습니다. 특히 따까리11번은 스쿠미즈 쩍벌년(코코미)과 스웨터 뭇년(무츠미)를 완성시킨 굉장한 놈. 이렇게 부게정들을 키워놓으면 히어로 때 최고의 아군이 되어주므로 강추하고 싶군요. 물론 레벨링이나 이벤트를 꾸준히 참가시켜주면 훨씬 강한 아군이 될 수 있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정말. 그이상은 본계를 몇마리씩 키우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본말전도. 이 똥에 그렇게 시간을 투자할 이유도 없고. 참고로 제 개인클럽의 이름은 太極(태극)입니다. 마사다 타카시의 신좌만상 시리즈에서 따온 이름이며 부계정들은 전부 그 시리즈의 신좌 명칭을 닉네임으로 쓰고 있습니다.
맘같아선 전부 쩍벌년으로 채우고 싶은데 바바 성능이 너무 강해서...
기본 주선발 덱입니다. 뭐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여튼 기념가챠 돌리다가 운좋게 얻은 3M 크리스마스 바바(사야) 울레가 최강카드. 그리고 3MEX 할로윈 코코미 울레는 1년 이상 잘 쓰고 있습니다. 그때가 처음으로 제대로 과금한 날이었지. 그리고 지금은 돈을 얼마나 쳐박든 무신경하게 되어버렸고... 도박이 이래서 무섭답니다. 여튼 그 외에 어쩌다 완성한(미라클 돌리다가 2장+기념가챠 돌리다가 1장) 3M 등불 코코미 통상울레, 3M 스쿠미즈 코코미, 4MEX 댄스 코코미 이렇게 해서 성원15을 찍은 5카드를 기본으로 이벤트마다 구성을 조금씩 달리하고 있습니다. 과금 없이 주선발급 카드들을 5장 이상 모으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니 꾸준한 근성이 필요한 겜. 저 덱에서 할로윈 소꿉년(루이)을 내쫓기 위해서 얼마나 긴 시간을 인내했는지 모릅니다.
주선발이 아닌 울레카드와 완성예정카드. 차이나 노노카는 12월 SSR러브레터 때 얻었습니다. 처음 저 카드가 나왔을 때 다이아를 안 쓴걸 두고두고 후회하다가 러브레터로 먹어야겠다며 돌리자마자 가챠에서 바로 튀어나온 기적의 카드. 노린 한정울레가 정확히 핀포인트로(확률 0.15퍼쯤이었음) 튀어나오다니 그야말로 인생가챠. 그리고 금뱃지를 모아서 완성.
해변 코코미는 기념가챠로 두번씩이나 먹은 김에 복각 떴을 때 한장 더 따내서 완성. 헌터즈+대항전 때 나오는 복각 울레는 매우 빡세므로 안돌리는 걸 추천합니다. 6만 코인쯤 써서 겨우 한장 따냈으니. 따지고보면 미라클울레랑 확률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복각 17코 울레들은 보다시피 성능이 구리거든요. EX는 신년기념 복각 쓰알티켓에서 또 한장...을 따내서 만들었습니다. EX 해봤자 성능도 구린데 무엇을 위한 복각가챠 6만 코인이었나...
그리고 아직 한장 뿐인 스웨터 톰톰이(미치루). 차이나 노노카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다이아로 한장 먹어놨습니다. 완성은 언제가 될지 모르곘네요. 원래 이걸 완성시키려 모았던 금뱃지를 유통기한이 짧은 차이나 노노카한테 급하게 투자해버려서! 뭐 이쪽은 유통기한이 아직 넉넉하니 천천히 완성시킬 생각. 울레 중에서 액션모션과 대사를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카드입니다. 이젠 액션모션 중 클로즈업도 나옴.
스위치는 16년 결산에도 썼지만 코코미와 누나(마이) 두장이 매우 요긴합니다. 대항전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1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은 3M이 아닌 3MEX+호감도6. 성원은 둘 다 14. 호감도 6은 슈크림으로 해결. 아마 올해 초에 마카롱이 나올테니 호감도 7까지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키라는 코코미와 딴따라년(하루카) 3MEX 두장을 가지고 있으며 마카롱2개로 호감도 7을 찍은 상태. 쩍벌년은 방어형 스텟이었으므로 사과를 이용해서 공수 스텟 전환을 했습니다. 키라걸 역시 대항전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가져다주며 5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복각 스위치나 키라는 항상 두년이 함께 세트로 나오므로 딸기쨩(이치고)과 마이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라고 제 꼬츄가 판단, 러브레터+복각 뱃지교환(11월쯤에 했던 소지카드를 딱 한장씩만 은뱃지로 교환할 수 있었던 축제. 은뱃지 1000개 넘개 투자해서 키라카드들하고 한장씩만 있던 코코미들 2진전 시킴)으로 2진전을 만들어뒀으므로 가챠 기회가 오면 완성할 생각. 아마 올해 4월? 마지막 남은 키라는 이미 한장 있었는 저글링년(에미)을 복각 뱃지교환에서 2진전까지 완성. 역시 복각이나 본명걸 찬스 가챠에서 완성 예정. 이왕이면 다른 키라걸을 원했으나 이미 한장 있었던지라...
웨딩 쩍벌년도 복각 쁘띠교환 축제 때 얻음
본명걸 공원 업, 데이트 공원 업까지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최강의 쁘띠
이제 SR쁘띠가 제법 많아졌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쿨속성 공원4.5%+미라클퍼포먼스or센터서포트 선발보너스를 가진 쁘띠 3장을 원합니다. 그래야 코코미 카드가 많은 덱을 수월하게 짤 수 있기 때문. 가지고 있는 쁘띠 중 이 조건을 만족하는 SR은 웨딩코코미가 유일. 양옆의 쁘띠SR들은 4.5퍼 조건은 만족하지만 선발보너스가 글렀습니다. 정신집중과 산술스크래퍼를 가진 년들 태반이 마음에 안드는 년들이라서 덱에 없기 때문에 선발보너스5이상을 맞추기가 빡세더라구요.
왕관을 이만큼 모아서 당장 17~18코 왕관울레 뿐 아니라 1월 내로 19코 왕관울레도 먹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코코미나 마이가 등판할 때까지 참겠습니다. 까고 말해서 마이는 가망이 없고 요즘 인기 최상위권 여편네들을 왕관울레로 내는 추세로 보건데 코코미는 나오긴 나오겠으나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일. 다음 턴은 사야로 확정됐고 각 속성별 왕관 등판 주기가 9달이기 때문에 섭종 날까지 코코미가 나올지도 의문. 속성별 최소 3달 주기로 내야하는 거 아니냐 진짜.
트로피는 대항전에서 용병으로 꾸준히 참가하다 보니 저만큼 모였습니다. 1위 클럽에서 버스 탔더니 한번에 6개를 벌어오는 달도 있었죠. 문제는 트로피울레들 면면이 영 시원찮을 뿐만 아니라 추가될 예정도 안보입니다. 일단 소바년(유즈코)를 먹을 생각. 스텟이 구릴 뿐더러 방어형이라서 아예 작정하고 4MEX+1카롱을 위해 더 모아야겠습니다. 어차피 다른 년들은 전혀 갖고싶지 않고 있어봤자 쓸모도 없으니.
다이아는 스웨터 미치루한테 쓴 3500개까지 하면 여태 10128개를 모았다는 말. 즉 101만2800코인=101만2800엔! 음 내가 생각해도 진짜 병신같다.
명부에서 항상 갸루 패션으로 있는 년이지만 카드는 아마 이게 유일
이 등수 찍고 깔끔하게 은퇴해도 되지 않았을까
신 이름 내걸고 잘들 논다
이렇게 4장을 먹고 은뱃지로 풀스텟 완성
어차피 50등은 문제없고 진짜 최대성과는 바로 요거
1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 기념하고 싶은 마츠리는 12월 히어로. 제가 강해진 이후로 처음으로 등판하는 최상위 코코미였기 떄문에 맘 먹고 최정상 50등을 달렸습니다. 성능마저 좋았기 때문에 의욕만땅으로! 결과는 48등. 소비한 탄산은 대략 2천개. 주속성인 쿨을 메가맨에 활용할 수 없는 이벤트였기 때문에 투자량이 더 많았습니다. 어차피 이럴 때 한꺼번에 방출하라고 모아둔 탄산이라서 전혀 아깝지 않았지만. 이왕이면 무과금 50등을 해내고 싶었는데 이벤트 막판에 라이브 기념 SSR러브레터 가챠가 풀려서 막판은 과금으로 번 색탄산을 때려박았습니다. 부계들로 초레어 537마리 학살하며 번 야루끼로 메가맨 200마리쯤 줘패고 나서 부계들 초레어한테 사탕 처리하니 19.6억 포인트 벌더라구요. 1년만에 등판한 코코미 최상위+인플레 덕분에 역대 최대 컷이 형성됐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달려야 했습니다. 전반전에 메가맨이 너무 빨리 순삭되고 등판율마저 낮아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후반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메가맨을 줘 팰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래저래 피곤했지만 젖프 시작한 후 가장 보람있었던 이벤트. 한번쯤은 기념적 등수를 찍어보고 싶잖아요? 게다가 두번째 목표였던 담력시험 마이를 먹을 수 있어서 보람이 2배였던 축제였습니다. 그것도 3장이나 먹어서 링 쓸 필요도 없이 최종진전 가능했음. 10일차까지 한장도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갑자기 남은 4일에 한번에 3장이 굴러들어오더랍니다... 메가맨 보상 복각카드는 진짜 운빨인데 말이죠.
18년 1월1일 시점에서 젖프는 3+1 이벤트가 매달 진행됩니다. 히어로, 헌터즈, 대항전 3종을 기본으로 월말에 카리스마 or 흐무흐무가 격월마다 번갈아 진행되는 것이 젖프의 기본 스케줄. 16년에 잠깐 등판했던 오토메는 사실상 폐지된 상태. 이벤트 별로 약간의 공략을 써놨으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언급하진 않았으므로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옆의 챗방에서 물어보세요. 이 글을 누가 보겠냐만...
크리스마스 바바로 공버프100+딜버프100+속성보정1.3배 날린 결과
무려 한달의 2주를 점유하는 히어로는 젖프의 핵심이벤트입니다. 무과금 유저분들은 히어로에서 금키, 연승(이제 연승이 아니어도 ㅇㅋ)마카롱 카드들을 얻어놓으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좋아하는 여편네들이 아니면 금키+1카롱이든 연승+5카롱 카드든 말든 간에 죄다 갈아버리지만 덱이 약하신 분들은 참고 키워두는 걸 추천. 이 카드들은 링으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4MEX+마카롱하기가 수월하기 때문. 12월부터 코스트가 더 높아져서 이젠 링으로도 부담이 좀 가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여튼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히어로를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덱은 트리오전용덱과 메가맨덱을 만들면 ㅇㅋ. 트리오전용덱은 트리오속성에 맞춰서 3속성 덱이 전부 필요. 히어로 후반전은 알아서 추천덱으로 강제운영하게 되므로 따로 만들 필요가 없지만 전반부는 직접 덱을 짤 수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주속성이 아닌 이상 추천덱이랑 셀프덱이랑 큰 차이가 없으므로 귀찮다면 굳이 안만들고 전반부도 추천덱으로 운영해도 큰 리스크가 없습니다. 다만 메가맨덱은 되도록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전반부든 후반부든. 주선발 5카드만 메가맨과 싸우게 되므로 5카드 모두 주선발 전용 성원을 가지고 있어야하기 때문. 즉 <부선발10 공원 업>같은 카드들은 넣어선 안될 카드. 가장 이상적인 카드는 <주선발 공원 슈퍼특대업>입니다만 이 성원은 한정울레들만 가지고 있으므로 사실상 과금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함께 쓰는 메가맨전용25덱은 음... 암만 피통을 늘려봤자 순삭되는 메가맨을 최대한 많이 패기 위해서 25개 전부 공원력 업 카드들로만 짜는 걸 추천(6턴25퍼이상과 2턴100퍼짜리가 좋음. 참고로 버프 상한은 100퍼이며 메가맨 방어다운 하한도 -100퍼입니다). 한때 방어력다운과 소수의 딜카드(울레급)+딜버프를 쓰기도 했었지만 이젠 상위권들은 죄다 공버프만 걸고 죽어라 급하게 패는 싸움이 됐기 때문. 최근 메가맨 사냥 1~3위들은 아무도 방어력다운을 안걸어주고 있습니다. 5위 밖 자코들만 남 좋으라고 걸어주고 있는 상황. 오누맛치군 왈 카드발동과 공격 중간중간 F5를 섞어주면 더 빠르게 팰 수 있다는데 타이밍을 잘 모르겠음. 올해부터 메가맨의 피통이 120억으로 상승(렙350이상만 해당된다고 함) 했기 때문에 좀 편해질 수도?
여담으로 트리오덱 주선발에 <전속성 주선발+부선발1공원 업>카드을 넣어주면 부선발1순위 뿐 아니라 부선발 모두! 버프가 걸리는 버그가 있었지만 지금은 고쳐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치기 전이 더 다양한 덱을 써먹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훨씬 좋았습니다. 트리오 아니면 언제 전속성 카드 따위를 써먹어 보겠냐고.
포인트를 버는 방법은 어느정도 덱이 성장했단 가정 하에 상대적으로 트리오가 약한 전반전에 야루끼를 모아서 메가맨을 메인으로 포인트를 벌면 됩니다. 트리오들을 아무리 잡아봤자 메가맨에서 버는 포인트효율의 7할 밖에 안됨. 색탄산은 되도록 트리오한테만 쳐박고 사탕은 부계들 트리오에 투자하면 ㅇㅋ. 부계들을 키워놓으면 트리오를 대신 팰 수 있으므로 효율이 수직상승합니다. 결국 히어로를 정복하는 방법은 [부계로 본계의 트리오 사냥->야루끼 수집->본계로 메가맨 사냥->남는 본계의 사탕을 부계의 트리오에 투자] 입니다. 상위권 클럽에 입부한다면 서로 트리오를 잡아줄 수 있지만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편하게 하고 싶기 때문에 부계가 필요하죠.
히어로 다음의 비중을 차지하는 헌터즈. 헌터즈는 달릴 마음이 없더라도 템 회수율이 꽤 높은 이벤트이므로 오후 8시 이후로 등판하는 야행성마다 사탕 한대씩만 꼭 때리길 추천합니다. 하루에 은별 15000~40000만개를 벌 수 있음.
헌터즈의 기본덱은 히어로랑 거의 비슷하게 짜면 됩니다. 부선발 영향력이 더 높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고 정말로 중요한 덱은 야행성전용49덱입니다. 리더카드를 하나 장착하고 49개의 카드를 순서까지 정해서(순서까지 짤 수 있다는 점이 히어로 메가맨덱이랑 결정적인 차이) 차례대로 발동시키는 덱. 이 덱의 핵심은 최소한의 공버프를 배치하고 나머지는 전부 딜카드로 깔아놓는 것. 저같은 경우는 공버프카드를 5개까지 줄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사야가 3하트 발동 + 3턴38퍼 공버프 카드이므로 색탄산만 쳐박는다면 3중첩이 되어 항상 114퍼 버프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 즉 나머지 32퍼만 채우면 됩니다(3중첩 걸리기 전에는 더 채워야하지만). 그리고 딜카드들의 이상적인 배치는 각 열마다 하트6->6->10 카드들을 배치하는 것. 색탄산이 하트8 효과가 있으므로 8의 배수가 되도록 짜면 된다 이 말인데 음... 문제는 하트6과 하트10을 만들려면 성원렙이 13이 되어야 하므로 구미와 캔디가 필요합니다. 앵간히 모아둔 사람이 아니면 49카드 전부 13을 만들기 어려우므로 하트7->7->7->11 콤보도 좋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렇게 하고 있고. 뭐 여튼 이렇게 한다면 회수로 번 색탄산만 투자해도 1000등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초레어는 패지 말고 야행성만 죽어라 팹시다. 초레어는 문스톤 100개(금뱃지 3개)를 벌기 위하여 오후 8시 이전에 10마리만 한대씩만 패서 먹이만 벌어두면 됩니다. 아침10시에 오픈하자마자 렙20이하 상대로 mvp 따내는 일은 선택사항(저는 함!).
버스최고
이때 본 오컬트얼라 빠는 오누맛치군에겐 뜨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버스 타면 편한 대항전. 최상위500등은 탄산소비가 많으므로 그냥 100위 클럽에 용병으로 들어가서 편하게 최상위 2장 벌고 나중에 은뱃지 써서 완성시키면 좋습니다. 이왕이면 트로피까지 벌 수 있는 50위 클럽이 더 좋고. 10위권 최상위 클럽이면 더 좋지만 이쪽은 최소 개인1000등은 약속해야 들여보내 줌.
여튼 버스만 타면 적당히 3천등만 하고 다녀도 할 일 다하는 이벤트. 당일탄산만 소비하고 3천등 하려면 덱이 어느정도 강해야 합니다. 부선발의 영향력이 강한 이벤트이므로 <부선발10 공원 업>카드들을 주선발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주선발+부선발1 공원 특대업>도 좋고, <주선발 슈퍼특대업>은 언제나 좋고. 저같은 경우는 결산파트에 언급한 기본 주선발에서 댄스 코코미와 스쿠미즈와 코코미를 빼고 애니멀쇼 코코미와 오니 사야를 사용합니다. 데이트는 원래 부선발1순위 카드에 해주면 공버프가 중첩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지금은 고쳐진 것으로 추정되니 그냥 주선발 스텟이 젤 높은 카드에 해주면 될겁니다.
포인트를 벌기 위해서는 카드들의 성원렙을 최대한 높여야 합니다. 천상계 반짝이들은 울레를 깔아놓고(울레는 쓰알보다 대항전 포인트 상승률이 2배 높음. 쓰알도 스알보다 2배 높음) 성원도 전부 15가까이 찍어놔서 300퍼 이상의 포인트율을 자랑하지만 폐과금력이 아니면 그렇게 못하니 200퍼쯤을 목표로 삼으면 좋을 듯. 전 지금 172퍼입니다. 그리고 스위치카드 2개와 키라카드까지 있다면 효율이 더 올라갑니다. 대항전은 단순스텟보다 선발보너스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공원 선발보너스 3개를 5이상으로 맞춰야 함. 이미 5를 찍어놓은 상태에서 쁘띠걸로 선발보너스를 더한다면 666, 765, 855도 찍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놈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카리스마의 유일한 보람
젤 좆같은 이벤트라 생각하는 카리스마. 카리스마씰이 랜덤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운빨이 필요한 이벤트입니다. 하트 소비수에 따라 딜이 굉장히 차이가 나므로 보스를 상대할때 괜히 하트 아껴서 패다가 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카리스마 역시 대항전처럼 선발보너스를 5이상으로 짭시다. 주선발이 10개인 덱을 쓰게 되므로 부선발보다는 <주선발 공원 업> 카드를 사용할 것.
뭐 여튼 템으로 체력을 보충하면서 달리면 하트가 회복되므로 기본적으로 룬바를 소비하면서 포인트를 버는 이벤트입니다. 하프룬바가 상대적으로 벌기 쉬운 템이므로 쉽게 상위권을 먹을 수 있는 이벤트지만 어찌됐든 후딱 폐지됐으면! 뭐 어차피 다른 이벤트로 교체해도 쓰는 템이나 왕관포상은 비슷할테니.
쁘띠도 무조건 스텟 위주로
2달 중 가장 편한 이벤트 흐무흐무. 정식명칭은 '세이오학원 이야기'지만 아무도 그렇게 안부르고 전부 흐무흐무(여편네한테 쳐먹일 때 쓰는 버튼이 흐무흐무라서)라고 부릅니다. 여튼 하루이틀 매크로만 돌려두면 500등이 가능하므로 매우매우 편합니다. 스텟 높고 성원 높은 카드들 5개만 준비하면 ㅇㅋ. 10월부터 풀보이스화 돈 것도 칭찬. 근데 브금 없이 보이스만 나오기 때문에 야겜에 익숙한 사람들은 어색할 겁니다.
내 이름 참 어감 좋단 말야
1. 미들랭킹 벗어나면 레벨매크로를 돌리자. 집중탄산이 필요하므로 미리미리 쌓아두길.
2. 한밤중 매크로를 돌리자. 금요일 오후 8~10시 사이에 잠시 개방되는 한밤중 매크로를 북마크 해두고 컴을 끄지 않으면 그 북마크로 계속 매크로를 돌릴 수 있다. 티켓, 집중, 탄산, 룬바 회수율이 높음.
3. 친구초대를 하자. 물론 진짜 이딴 똥을 하라고 친구를 꼬시라는 건 아니다. 사람이라면 말이지. 대충 마이페이지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1500C+SR확정티켓 어쩌구저쩌구 배너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친구목록이 뜨면 하루 한명한테만 보내자. 당일룬바가 가방에 보내지며(안꺼내면 안사라짐) 달마다 10번 제한으로 추첨템도 얻을 수 있다. 당일룬바는 카리스마나 흐무흐무 때 한번에 꺼내서 사용하면 될 것. 아 물론 친구목록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라 좆메바 Simlog에서 닥치는 대로 팔로우하면 그놈들이 곧 친구다. 초대를 난사해도 딱히 욕하는 경우는 못봤으니 마음껏 날리자.
4. 컴백메일을 보내자. 3번에서 언급한 배너 근처를 보면 또 컴백메일이 어쩌구 SR확정티켓이 어쩌구 하는 배너가 있다. 이건 3번의 경우와 달리 진짜 젖프 내에서 친구등록한 놈에게만(혹은 클럽멤버나 좆메바추천 아이디에게) 보내는 메일인데 어차피 젖프 친구들은 스텟셔틀에 불과하므로 맘껏 보내면 된다. 다만 친구목록의 대부분이 활동유저라면 별 소용 없을지도 모름. 그러니 진작에 겜 안할 거 같은 자코들만 친추해두자. 보낸 메일 갯수에 따라 템을 얻을 수 있음. 매달마다 SR확정티켓 혹은 10연티켓 등등.
5. 북마크를 잘 쓰자. 이겜은 일단 웹기반이므로 북마크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최적의 편한 플레이가 가능. 유용한 북마크가 워낙 많으므로 알아서 연구하거나 물어보자.
6. 일일숙제는 모아서 금뱃지에 투자하자. 티켓 그딴거에 투자해봤자 아까움. 카리스마 시작하기 전에 낱개목사탕 세트를 기간한정으로 배포하니 그것만 상한까지 얻어두자.
슬롯머신까지 팔려간 걸레들
휴가철마다 카지노 하러 댕겨도 돈만 날리고 전혀 재미없는데 차라리 저거라도 하면 눈은 호강하겠다 싶음
노트는 뒈져버렸고(어차피 리듬게임을 안좋아고 괜히 여편네들한테 딴따라컨셉 어거지로 붙이는 거도 이상하며 채색부터 마음에 안들어서 안했지만. 모델링도 구리고) 근 1년 간 이것저것 기능이 추가된 베타. 그러나 대부분 쓰레기같은 기능 뿐입니다. 특히 가장 욕 나오는 기능은 스트랩.
카드들의 스텟을 높여주는 스트랩 덕분에 엄청난 인플레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주선발만 참가하는 메가맨덱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메가맨들이 순식간에 다굴 쳐맞고 시무룩 물러갑니다. 재작년말에 추가된 EX진전은 풀스텟을 위해 필요한 카드가 한장 더 필요하게 되는 좆같은 기능이었지만 그래도 그나마 여편네들에게 투자하는 애정을 느낄 수 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랩은 그마저도 없죠. 여편네에게 투자하는 감각은 전혀 안느껴지고 인플레만 좆같은, 그리고 귀찮기만 한 쓰레기 기능입니다.
그리고 라운지... 이거 대체 왜 만들었죠? 만든다고 할때부터 그 필요성이 의문이긴 했으나 만들고 나니 더 가관. 커뮤에서 잘 떠드는 것도 아니고 떠든다 해봤자 재미없는 인간군상들만 있어서 시시한 장소. 여편네를 같이 빨고 싶으면 공식서클 쓰면 되잖냐. 커뮤배틀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 움짤 그딴거 필요없음. 라인 스탬프나 겜에서 쓰던거 그대로 쓰게 해주라.
그래도 연말 막판에 추가된 쁘띠걸 외출 마토메, 노멀카드 자동졸업, EX반짝이 효과 off, 한번이라도 만난 카드는 마이페이지 대문 가능, 필름, 울레 프레임 제거, 걸 소지수 상한 상승 등은 합격. 그 외 이것저것 보완된 기능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쓸려니 기억 안나네요. 사람이 편해지면 그 편함이 너무 당연해져서 뭐가 열받았는지 기억이 안나게 되는지라...
지금 제일 원하는 기능은 헌터즈 야행성49덱 2개 이상 저장 기능. 색탄산 전용과 일반탄산 전용 덱이 필요합니다. 곧 일반 덱 추가는 나온다 하드만. 그리고 후타스토(두명의 스토리) 좀 많이 추가해주라. 웹버전도 브금 전부 나오게 해주고.
제 주속성이 COOL입니다. 하지만 웃기게도 3속성 중 좋아하는 여편네들이 제일 적으며 오히려 싫어하는 년들이 대부분 쿨속성이죠. 그래도 쩍벌년과 누나만 믿고 갑니다. 사실 17년 기준 젖프 총선 탑5 중 3마리가 쿨속성.
산죠 야에. 관서깜댕이. 관서트리오 중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년. 화복을 자주 입어줘서 좋습니다. 가끔 속이 꺼먼 것도 젖프에서 보기 힘든 타입. 다만 눈썹모양이 이상하다는 결점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관서트리오가 공유하는 치명적 단점... 사투리를 씁니다.
츠키시로 요코. 안경센세. 안경 유무에 따라 완전히 다른 년이 되는 센세. 사실 안경년이긴 해도 벗고 다니는 그림이 대부분이라서 벗은 모습이 디폴트처럼 느껴집니다. 안경 자체도 너무 심각한 디자인의 안경이라서 오히려 네타거리 밖에 안된다는 느낌.
키미지마 사토루. 꼬츄년. 여장남자한테 흔히 말하길 보지 그려놓고 자지라 우긴다고들 하죠. 그럼 얘는 자지 그려놓고 보지라 우기는 경우입니다. 애니에서 처음 봤을 때 이 애니가 꼬츄캐릭터를 웬일로 모브처럼 안그려놨네... 라고 생각했었지만 이게 웬걸 년이래 년. 혐오스러운 캐릭터임은 맞지만 등판 자체가 거의 없는 애라서 딱히 신경 쓰이지도 않습니다. 진짜 나쁜 건 혐오스러운 년들이 인기가 높아서 자주 등판하는 거죠.
무라카미 후미오. FMO. 1회를 제외하고 2회부터 5회까지 총선을 제패하며 절대적 인기를 뽐내는 년. 이쁘고 몸뚱아리도 좋긴 합니다만 저한텐 다 조금씩 어긋난 캐릭터. 눈매, 머리 다 핀트가 아주 살짝 어긋나서 아쉬운 년입니다. 표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보지만. 후미니스트들이 거슬리는 이유도 있긴 하네요.
오리베 치카. 뽈 차는 년. 흔히 오리치카라고 불립니다. 기본카드만 보면 이게 웬 무식하게 생긴 골키퍼년인가 했지만 알고보니 꽤 여자력 높은 타입. 몸뚱아리는 원래 훌륭하고 목소리도 뽈 차는 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이쁜 편. 두터운 입술도 개성.
시기노 무츠미. 뭇년. 젖프에서 제일 증오하는 년. 존재 자체가 거슬림. 얼라에다가 머가리는 존나게 크고 이쁜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성격이 귀염성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팩터가 혐오를 향하고 있는 년이지만 그냥 그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았을 겁니다. 진짜 문제는 인기 상위권 년이라는 사실... 그래서 높은 등판율과 고성능 카드들이 튀어나오니 열받음. 오 맙소사. 대체 이년의 어디가 좋은건데. 인간불신 걸리겠음.
카미죠 루이. 소꿉년. 젖프에서 두번째로 증오하는 년. 주속성인 쿨에 혐오 투탑년들이 있다니 미칠 노릇 캬. 보다시피 이게 꼬츄인지 년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젖이 소멸한 몸뚱아리와 후달리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에서 끝나지 않고 성격도 딱 쌍팔년도 츤데레 소꿉히로인. 툭하면 틱틱거리다가 끝에서만 흐, 흥! 하며 발그레하는 이딴 열받는 성깔이 뭐가 좋은거냐. 젖과 인성은 비례한다고 하죠. 그런데 2년 연속 총선 탑5 여편네... 인간불신... 어쩔 수 없이 이년을 주선발에 넣고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진짜 쫀심이 박살나는 괴로움을 느꼈답니다...
카구라자카 사야. 바바. 캐릭터는 딱 외관에서 연상되는 그런 여편네를 상상하면 됩니다. 일단 몸뚱아리가 좋고 비주얼도 그럭저럭이긴 한데 가끔가다 도저히 좆고딩이 아닌 와꾸로 등판할 때가 있습니다. 옷은 반대로 귀여운 옷들. 그래서 할망구가 무리한다고 자주 놀림받는 여편네.
미요시 나오. 모델년. 몸뚱아리는 훌륭하고 면상은 음... 앞머리 땋아 올리는 것만 아니면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디폴트가 그 머리라서 글러버린 여편네. 게다가 모델 아니랄까봐 키가 매우 큰 문제도 있습니다. 가끔 다른 년이랑 투샷으로 등판할 때 완전 떡대가 되어버림. 애니에서도 그랬고. 말투도 너무 느긋느긋하니 답답.
마사오카 마이. 누나. 젖프에 많은 누나들이 있지만 그냥 누나 두글자로만 부르는 유일한 년. 나이는 주인공보다 한살 위의 선배지만 정작 몸은 키 149의 얼라체형입니다. 병약체질이라서 양호실을 집처럼 쓰는 여자. 실제로 병약씨 or 병약선배로 불립니다. 젖프에서 가장 퀄리티 좋은 그림이 뽑혀나오는 여편네로 유명하고 화복도 잘 어울리며 성격도 천사 그 자체. 가끔 기본 SSR카드를 마마라고 부르는 놈들도... 겨울하고 어울리는 여자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문제는 3월 헌터즈 후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 마지막 카드가 관짝이라서 웃김ㅋㅋㅋ 여튼 재작년 총선 순위가 제법 높았음에도 고성능 카드는 커녕 등판 자체가 거의 없어서 유저들의 분노를 사는 중. 듣자하니 성우가 출산 중이라고 합니다. 저 작은 몸뚱아리로 출산하다고 상상하니 음....
칸자키 미코토. 양호센세. 설정상 에로페로몬이 뿜어져나오는 굉장한 몸뚱아리의 소유자라고 하는데... 뭐 확실히 훌륭한 젖이군요. 살짝 상폐 면상이라서 인기 생기기는 힘들겠다 싶은 년.
마시로 토코. 아이돌년. 따로 원조아이돌년도 있긴 하지만... 뭐 여튼 아이돌+과거에 주인공과 만났었다는 설정이 붙은 신캐릭터. 뭐 대충 어릴 때 주인공한테 용기를 얻고 지금의 아이돌이 됐지만 지금 재회한 주인공이 그 추억의 남자인 걸 모른다 그런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꽤 히로인력이 높은 설정이 붙은 덕인지 신캐임에도 제법 괜찮은 인기를 자랑하는 년. 미코동생의 상위호환 와꾸라는 말도 나옵니다.
근데 솔직히 성격이나 연기톤이 좀 답답한 구석이 있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젖이 애매한 게 젤 문제지만.
시이나 코코미. 쩍벌년. 이쁜 목소리와 이쁜 성격, 단정하게 이쁜 면상 뒤에 숨겨진 오묘한 에로함이 굉장한 년.신체조 덕분에 망꼬 쪼임도 굉장할 것이며 수치 이상의 젖과 골반, 각선미가 훌륭합니다. 젖프에서 치포포의 최대전력이자 본명걸.
QP가 원체 갈색 세미롱 여편네를 즐겨 그리다보니 대부분의 쩍벌년 카드들이 안정감있게 잘 나옵니다. 이왕이면 레오타드 입은 카드가 많이 나왔으면 하지만. 왕관울레 컨셉은 반드시 신체조이길.
올림픽 대표급 체조선수라는 뒷설정도 있다고 캄. 처음엔 갸루컨셉으로 나올 예정이었다는 이야기도. 아 그리고 성우 사토 사토미가 결혼한지 반년쯤 됐는데 누나처럼 출산한답시고 잠수 타지나 않을까 걱정 중.
스위트한 년들이 몰려있는 속성. 그래서 여자다운 캐릭터가 많다보니 좋아하는 년들이 가장 많습니다. 얼라거유들도 죄다 여기에 포진.
미시마 유라라. 윾라라. 영감 있는 컨셉을 들고 오컬트동아리 부장으로서 오컬트얼라의 보호자같은 느낌의 여편네. 가끔 젖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지가 맨날 보는 유령만큼이나 애매할 때가 있음.
클로에 르메르. 발음장애년. 프랑스에서 유학 온 일분문화에 관심 많은 여편네라는 흔히 보는 설정. 비주얼도 젖프 최상위급이고 몸뚱아리도 훌륭하지만 정말 치명적 문제인 발음이... 장애랍니다. 이 장애 덕분에 인기를 탔지만 솔직히 말해서 외국인이라고 굳이 발음을 굴리는 만행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야겜할 때나 애니 볼 때나 뭘 할 때나 발음 굴리는 외국인 여편네들을 보며 쭉 느꼈던 감각. 그냥 적당히 굴리는 정도면 그러려니 하는데 이년은 좀 심하다 싶음. 같은 유학생 컨셉인 불곰국년은 안 굴리잖냐... 그래도 인간의 적응능력은 역시 놀랍습니다. 이제 거의 적응함.
키가 크다는 단점(그래도 모델년만큼 티가 나지는 않음)도 있으며 가끔 쩍벌년이랑 붙어 나올 때 쩍벌년의 젖이 더 커보여서 웃기기도 합니다. 아마 키 차이 때문이겠지만.
아마츠 카나타. 회장. 애니를 본 분이라면 알겠지만 매우 골아픈 년. 얘 대신 일 다하고 다니는 부회장이 학생회 실세입니다. 허군날 JK들 코스프레 시키는 이 미친 학원도 이년 때문일지도 모름... 그 몸뚱아리로 사죄해야 할 것.
아사미 케이. 배구누나. 젖 크고 성격도 좋으며 누나력이 제법 높은 여편네지만 배구 한답시고 키가 커서 문제입니다. 포니테일도 꽝. N카드 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년.
유리아 발코바. 불곰국년. 발음장애년이랑 다르게 발음이 멀쩡합니다! 하지만 젖이 작아서 실패. 가끔 얘가 발레하는 년인지도 기억 못할 때가 많음.
우키하시 아스카. 타교노랭이. 얼라거유급 신체스펙이 좋습니다. 관서 트리오 학원에 비해 홀대받는 학원의 멤버 중 하나이므로(다른 멤버들 상태를 보면 그 이유를 알겠지만) 등판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 멤버들 중에서 혼자 고생하고 다니는 일상. 기본SR카드의 치어리더 복장이 배꼽이 야해서 꽤 좋았는데 정작 최종진전 시키면 싹 갈아입어서 시무룩하게 만든 년.
모리조노 메이. 미코동생. 인기가 그럭저럭 있는 편. 일단 쌍판은 괜찮은데 젖이 이랬다 저랬다 해서 애매하긴 합니다.
아사히나 모모코. 딴따라얼라. 젖프 얼라들 중 인기 최강이며 전체로 쳐도 빅3(FMO, 쩍벌년, 딴따라얼라) 중 하나. 얼라들 중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긴 한데 솔직히 인기가 과하다 싶은 면이 있습니다. 노트가 멸망해서 인기가 조금씩 하락하고 있지만. 그리고 그 아야야~라는 말습관 그거... 히토코토(젖프 내 SNS)에서 그대로 쓰고 있으면 좀 웃김 ㅋㅋㅋㅋㅋ 커여운 척 하는건가ㅋㅋㅋㅋㅋ
타치바나 쿄코. 얼라거유센세. 센세+얼라거유 조합이 잘 드러나는 여편네입니다. 센세 투탑 중 하나. 코믹스에서 쩍벌년을 보며 자기도 그렇게 스타일이 좋아지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도 충분히 좋은 몸뚱아리.
나루미 시라베. 음악센세. 센세 투탑 중 하나. 야겜에 나오면 딱 학생들한테 윤간당하기 좋은 몸뚱아리. 얼라거유 센세랑 함께 등판율이 더 높아졌으면 합니다.
아리스가와 사에코. 짭회장. 젖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 기본HR카드를 보고 어? 회장 뽑혔네. 라고 착각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머리색도 그렇고 회장이랑 매우 비슷한 비주얼을 하고 있음. 이쪽이 더 취향이지만 짭은 짭이니까! 젖수치 80의 미스테리를 가진 년 중 하나. 어떻게 봐도 80중반이잖아.
연애썰을 좋아하는 주제에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둔감한 캐릭터. 그리고 주인공의 짝사랑 상대라는 설정이 있다고 캅니다.
아네트 오르가 카라사와. 관서대장. 관서트리오 중 대장격 캐릭터. 비주얼과 몸뚱아리 다 뛰어나지만 사투리를 쓰는 치명적 결점이 붙어있어서 그다지 선호하는 여편네는 아닙니다. 안그래도 사투리 싫은데 혼혈년이 쓰니까 더 이상함.
카제마치 하루카. 딴따라년. 노트 덕에 딴따라얼라랑 함께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쪽이 망했으니 아마도 이제 총선 탑5 진입은 어려울지도. 하야미 목소리를 싫어해서 감점이 생긴 여편네입니다. 와꾸랑 가끔 꽤 커보이는 젖(80의 미스테리 중 하나)은 합격이지만. 그리고 자체 어레인지 한 교복이 이쁩니다.
니가키 히나. 아수라. 애니에서 처음 봤을때 머리색 보고 뿜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가 안말리냐... 야겜 TRUE BLUE가 떠오르기도.
뭐 웃긴 머리는 그렇다치고 기본 비주얼이 뛰어나고 성격이 착할 뿐 아니라 젖도 가끔 커보여서 마음에 드는 편.
모치즈키 에레나. 카메라노랭이. 분명 비주얼과 몸뚱아리는 젖프 내 최상위권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캐릭터가 우자해서 좋아하긴 좀 그렇습니다. 허군날 다른 여편네들 쫓아댕기면서 침을 흘리는 모습은 진짜 마찰(백합) 수준까지는 안가더라도 마음에 들진 않죠. 실제로 주인공보다 여편네들한테 더 관심있어하고. 이런 성격이 말투까지 합쳐져서 우자한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모로 유감녀. 애니 볼 때도 살짝살짝 느끼긴 했지만 겜 하다보니 점수가 확 깎임.
아사토 카스가. 타교부회장. 이젠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 타교 출신이라 그런지 등판이 아예 없는 수준. 몸뚱아리가 타교 여편네들 중 최대 포텐을 가지고 있는 년이라서 등판 좀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사사하라 노노카. 90노랭이. 젖프 여편네 중 최대의 젖수치를 가진 년. 그 위에 2명 더 있긴 하지만 그쪽은 아예 없다시피 하는 년들. 뭐 어쨌든 누나 캐릭터에 가장 잘 맞는 년입니다. 애니 볼 때는 이상한 음식 만드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잘 몰랐지만 여튼 누나력이 가장 높음. 수유 정말 잘해줄 거 같은 이미지랍니다.
닛타 모에카. 얼라거유 분홍이. 얼라거유 성분을 담당하는 년이기도 하고 젖프 내에서 최강 육식계. 주인공을 꼬시는 행동들이 음란 그자체. 선배 좋아좋아 오라를 전력으로 내뿜고 있는 데레력도 젖프 내 최강급.
이런 에로력을 내뿜는 아이지만 죄다 SR카드만 나와서 써먹을 수가 없으니 슬픕니다. 그만큼 먹기 쉬운 카드들이 많지만. 의외의 후타스토 추가는 정말 감사감사.
카와카미 세리. 다도년. 꼭 하나씩은 있는 다도+화복+요조숙녀. 얼굴도 이쁘고 젖도 그럭저럭 있으며 목소리와 말투까지 이뻐서 꽤 높은 포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이너 캐릭의 운명은 어쩔 수 없네요. 관서교복 의외로 잘 어울림.
코히나타 이치고. 딸기쨩. 이 겜의 얼라거유 담당. 가끔 컨셉이 그림인지 과일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얼라거유 하면 딱 상상할 수 있는 캐릭터. 보고 있으면 섹스하고 싶어지는 년.
젖프 기본SSR카드 중 가장 좋은 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젖 만지고 있음. 정확히는 주인공 손을 젖에 누르는 스토리의 카드지만 검열해서 본인 손으로 바꾼 듯 합니다. 작년 추세에 따라 한정울레가 나올 가능성이 있었던 여편네였지만 결국 나오지 못했습니다. 나름 스타팅포켓몬인데!
유메사키 하루코. 농사충. 얼라 주제에 묘하게 란제리풍 옷을 많이 입는 느낌. 뭐 그래봤자 얼라지만!
히이라기 마코토. 얼라거유 갈색. 히이라기와 마코토 조합이 들어간 이름을 보면 상주전신관학원의 주인공이 떠오르기도.
얼라거유 속성에 선배 좋아좋아 오라를 풍기고 있는 탓인지 묘하게 얼라거유 분홍이랑 라이벌 매치업이 자주 나옵니다. 분홍이가 육식계라면 이쪽은 초식계지만.
다 좋은데 머리스타일이 쌍팔년도 달려라 하니 머리라서 다른 얼라거유들한테 밀림.
유키 나에. 얼라. 얼라 그자체라서 그냥 얼라라고 부르기만 해도 다 통할 듯. 누가 봐도 소학생 몸뚱아리와 액면가를 가진 주제에 리본이랑 행동도 완전히 소학생 레벨. 쪼그려 앉아있는 카드는 오줌합성 짤로 변해서 많이 돌아다닙니다. 웃긴 건 차이나 90노랭이를 완성하기 전까진 제가 가진 최강 스윗 카드가 이 아이였답니다...
젖프에서 가장 홀대받는 속성입니다. 인기랭커가 가장 부족한 속성. 하지만 전 오히려 스윗하고 팝에 강력한 여편네가 많으며 쿨이 젤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사가라 에미. 저글링년. 애니 봤을 땐 정말 몰랐는데 알고보면 젖프 최강급 몸뚱아리를 가진 년. 얼라거유급 몸뚱아리라서 대놓고 젖 강조하는 카드가 습니다. 애니에선 쩍벌년보다 젖 작게 나오드만ㅋㅋㅋ 여튼 다 좋지만 굳이 문제를 고르자면 다람쥐 머리 때문에 머가리가 커보일 때가 많습니다.
타카라 소라&타카라 우미. 쌍둥이. 물론 두년 따로따로 존재하는 캐릭터지만 귀찮으니 그냥 묶었음.
얼라거유급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그럭저럭 괜찮지 않을까 싶은 년들. 물론 등판기회는 거의 없을 겁니다.
아마리 아카리. 오컬트얼라. 이년 때문에 페도의혹을 많이 받아서 억울합니다. 물론 응딩이 찰싹찰싹 하다가 위에서 그대로 쳐박고 싶다거나 보석같은 눈이 이쁘다거나 교복재킷을 한쪽 어깨만 흘러내리게 한 패션이라든가 왕관을 머리 위에 올려놓은 황당한 장식이라든가 의외로 화복이 잘 어울린다든가 후타스토에서 살짝 볼록한 젖과 얇은 허리라든가 중독성 있는 코믹스 후히히 표정이라든가 또라이같지만 가끔 보여주는 암컷냄새라든가 그런 점이... 좋긴 합니다만...
하나후사 유키. 좆따. 뭐 진짜 왕따나 찐따까진 아닌데 그냥 그렇게 부르고 다님. 얼라거유급 몸과 소심한 행동거지, 붉은 눈과 땋은 분홍머리의 조합, 괴롭히고 싶어지는 예쁜 목소리 등등 날 강간해주세요라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듯한 년. 분명 등교할 때마다 치한 당하고 있을거야.
한정울레를 내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년이지만 결국 없었음.
토무라 미치루. 톰톰이. 일단 컨셉이 코스충이라서 허군날 이옷 저옷 입혀대는 이 변태학교에서 써먹기 좋은 존재인지 등판이 매우 잦은 년. 성격도 좋고 몸뚱아리도 뛰어나서 코스하다가 윤간 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후타스토의 라이브2D가 가장 잘 나온 년이기도. 사실 젖프 초기 그림의 톰톰이는 좀 이상했습니다. 그랬던 애가 지금은 이렇게!
키리야마 유즈키. SF충. 사실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를 애라서 별 생각 없는 년이긴 한데 괜히 넣어봤음.
유텐지 야요이. 폭력센세. 이년 인기도 별로 없는데 왜케 자주 등판하는지 모르겠음. 그것도 고성능으로. 왕년에 쌈박질로 좀 날렸나본데 젖부터 만들고 와라.
시노미야 리사. 부회장. 병풍회장 대신에 고생 다하고 다니는 학생회 실세. 80의 미스테리 중 하나. 가끔가다 매우 발칙한 컨셉의 카드가 나오는 년. 그렇게 성실한 애가 말이지... 그리고 정작 본인은 교복(항상 주확색 셔츠 입음)을 제대로 입고 다니지 않습니다. 이거 완전 풍기문란한 년 아냐. 아 그리고 하얀 가디건이 잘 어울리는 여자.
가끔가다 동갑이 아닌 누나캐릭터였어도 꽤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야시다 키라. 치어년. 존재감은 없는 년이지만 가끔 나올 때마다 그럭저럭 괜찮다 싶은 여편네. 그건 그렇고 젖프 1학년들은 죄다 주인공 호칭이 선배입니다. 뭐 좋아하는 호칭이니 상관없지만.
후키타 이부키. 바둑충. 근데 바둑이 메인컨셉인지 온천이 메인컨셉인지 하필 두 속성 한번에 넣어버려서 혼란함. 바둑 때문에 가끔 손가락이 이뻐보이는 얼라.
사쿠라이 아카네. 방송포니. 팝속성의 절대강자. 다른 속성은 상위권 여편네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배분이 되는 편인데 팝은 탑10이 얘 하나뿐. 덕분에 최상위만 뜨면 이벤트 컷 학살자로 불립니다.
젖도 크고 응딩이도 크고 다 좋은데 가끔 남동생과 너무 끈적해서 NTR기분이 느껴진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뭐 남동생 쪽에 감정이입하면 훌륭한 누나캐릭터가 되겠지만.
요시나가 와카나. 연극년. 적당히 쓸만한 년이지만 등판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미미. 얼라거유 분홍이의 보호자 느낌.
하즈키 유즈코. 소바년. 딴따라얼라의 소꿉이라서 같은 얼라지만 이쪽은 보호자 같은 느낌이라 음... 얼라라기 보다는 후배캐릭터란 인상이 더 강합니다. 젖도 가끔 있게 그리고.
시원한 푸른색 머리와 묘하게 듣기 좋은 목소리, 소매를 걷어올린 교복패션이 강점.
코코노에 시노부. 당구누나. 어깨랑 벅지가 이쁘며 기본 몸뚱아리가 훌륭한 덕에 교복 핏이 야한 년. 대항전 서포트 달리다가 이 누나가 튀어나오면 그 교복핏에 자지가 무라무라 함.
부탁하면(그 대부분이 이옷 저옷 입어달라는 부탁) 부끄럽다 하면서도 다 입어주는 쵸로한 누나. 어디가서 강간이라도 당할 거 같다.
언더문 하면 음욕선거전[淫辱選挙戦]이 유명합니다. 윤간충들에게도 꽤 호평을 받은 작품. 그러나 전 그다지 만족하지 못한 작품이기도. 오히려 빼앗긴 학원[奪われた学園]하고 비밀음교지하클럽[秘蜜淫交地下クラブ]이 훨씬 나았죠. 음욕선거전이 구린 이유는 메인히로인의 태도가 윤간이라기보다는 난교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결국 강제로 당하면서 비참하고 절망적인 히로인의 모습이 거의 안보였다 이건데 정액변소는 그보다 더합니다.
정액변소는 처음부터 메인히로인이 빗치급으로 조교된 스텟으로 성매매를 하고 주인공의 자지를 조르는 보여주므로 그냥 난교물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음욕선거전처럼 다른 두 히로인이 저항하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지만 솔직히 쌍판이 적당히 못생겨야지... 이런 애들 윤간한다고 해봤자 전혀 야할 건덕지가 없답니다.
카카오 원화. 카카오의 야겜그림력은 녹차의 하니카미클로버가 가장 강했습니다. 즉 데뷔작 후로는 그림력이 오히려 하강하고 있다는 건데 사실 이건 채색의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녹차의 채색력은 원래 업계에서 탑 수준이고 모나코의 채색력은 바닥 수준. 그러나 채색력이 쓸만한 큐브에서도 카카오의 그림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결국은 카카오의 그림 자체가 야겜하고 그다지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그림 이야기는 이제 됐고 게임만을 뜯어놓고 봐도 쓸 말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여학교에 전학가서 요러쿵저러쿵 한다는 스토리. 히로인도 아오이(보라) 말고는 쓸만한 애가 없는 지경. 굳이 한명 더 고르라면 리호(사이드업 갈색) 정도.
스카이피쉬의 솔레이유 시리즈. 사실 이 시리즈를 끝까지 해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이번에도 대충 오마케만 볼까 하다가 나에나에 그림 때문에 일단 체험판 ㄱ
솔레이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징은 히로인이 가차없이 능욕당하는 씬이 한두개씩 있다는 것입니다. 서브히로인이든 메인히로인이든 누구든 간에. 게다가 이번엔 아예 주인공부터 악당 컨셉을 잡아놔서 더 굴려질 모양. 다만 주인공한테 당하는 것보다 이왕이면 다른 꼬츄들에게 당하는 에로가 더 취향이라서 배분이 어떻게 될지는 좀 걱정입니다.
이야기는 오타쿠들에게 매우매우매우 익숙한 북유럽신화 전기라서 딱히 신선한 맛은 없습니다. 사실 그런 배경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과연 발키리들끼리 쌈박질만 하다가 끝날 것인가 아니면 그 뒤에 이어서 진짜 적들하고 싸우는 이야기까지 진행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시놉시스만 봐도 그렇고 체험판 막판 부분 다이제스트도 발키리까지 투닥투닥 한다는 이야끼까지 밖에 안 나오더랍니다. 이왕이면 발키리들 모아서 적들하고 싸우는 이야기까지 갔으면 좋겠는데 어찌될 지는 역시 본편이 나와야 알겠습니다.